소개

여러분이 티스토리 스킨을 찾으러 인터넷을 돌아다녀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스킨은 심플합니다. 요즘은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유행을 타고 있고, 그런 것들이 자신이 쓴 글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티스토리 스킨이 ‘심플’만 강조하다 보니까 특색이 없고 그냥 무난해 보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그런 스킨을 선호하는 블로거가 많아서 아무리 다양한 블로그를 돌아다녀도 겉으로 보기에 눈에 띄는 블로그를 찾기가 힘들죠. 😢 사람들은 평범한 가게보다 눈에 띄고 특색 있는 가게를 더 오래 기억하듯이 블로그도 겉으로 보기에 특색이 있어야 사람들이 기억해주고 다시 방문하는 것입니다. (글이 좋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프라치노 공책은 기존의 심플한 스킨과는 다..

여러분은 블로그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저는 무언가를 소개하거나 제가 배운 것들을 정리할 때, 또는 삶을 매일매일 기록하는 용도로 쓰는 것 같아요. 가끔 가장 중요한 것을 까먹지 않으려고 쓰기도 하죠. 그런데 저는 불현듯 ‘블로그는 원래 공책의 특성에서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블로그의 특성을 제외하면 공책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하나하나 따져보면 공책도 배운 것들을 정리하거나 자신의 일상을 기록할 때 쓰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블로그는 정말 공책같은 느낌이 나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 스킨을 만들었어요. 이 티스토리 스킨의 이름은 프라치노 공책이에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줄공책의 느낌을 살렸어요. 그..